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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굴의 소개 및 감독의도, 줄거리, 느낀 점 내용을 알아본다. 서울 교통의 중심인 곳에서 급이 다른 판이 시작된다. 뒤통수를 맞은 터라 건방진 말투로 맡은 임무에 대한 거래를 한다.

 

 

        - 목차 -

◎ 소개 및 감독의도

◎ 줄거리

◎ 느낀 점

 

 

소개 및 감독의도

색깔, 맛, 냄새만 맡아도 귀한 보물을 눈을 감고도 찾아내는 한국에서 남보다 훨씬 뛰어난 도굴꾼 재주를 가진 강동구이다. 무덤 안의 벽면에 그려 놓은 벽화를 추출하는 전문가 존스이다.  별 성과도 없는 헛된 일을 하는 달인으로 삽다리와 협력을 하게 된다. 작업에 앞서 어떤 일이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만든 자랑스러운 동료들이다. 아찔하면서도 위험이 많지만 해 볼만한 자리를 더 키워보게 된다. 그의 타고난 재주와 능력을 알아본 고미술계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한 사람으로 미술관에서 재정확보, 유물 및 전시 등을 관리하는 윤실장이다. 강동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제시하게 된다. 석재를 이용하고 층을 구분하여 쌓은 탑 속에 있는 불상과 고분벽화를 훔친다. 처음 단계부터 훔치는 자들의 장면부터 나온다.  도굴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구현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줄거리

토양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한다. 구멍을 뚫어 확인한다. 땅속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놈의 얼굴을 보았다. 주변이 어수선한 사이에 천년을 지켜온 탑 속에 있던 불상이 없어졌다. 도굴꾼이 훔쳐갔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문화재이다. 이거 어디서 가져온 것인가, 누가 딱 봐도 진품이다. 금고 입구에 몸 및 손과 발의 움직임을 촬영하여 생체와 분별하고 판단하는 지문을 통해서 접근이 가능하며, 보안을 위하여 개인 고유의 번호를 전송 후 열쇠로 보관하는 창고를 열 수 있다. 설계자를 죽이려 한다. 뒤를 쫓는 누군가 다가온다. 가는 길이 없다. 도구를 보여주고 바로 수긍하면서 같이 가게 된다. 마트에서 구매했다던 불상을 보여준다. 흥정이 되지 않는다. 온갖 잡동사니들을 던지고 막다른 길목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보물들이 많은 고물을 사고파는 가게이다. 가족이 영업하는 곳이다. 거래금액을 제시하고 구매자를 약속 장소에서 보게 된다. 진품인지 감정을 하게 된다. 절에서 훔친 불상이었다.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뒤에서 욕을 한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일 밖에 없기에 하게 되었다. 외국인 전용이라도 돈을 쓰는 곳이면 국적은 상관없다. 일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데 바쁘다고 한 번 거절해 본다. 무슨 일인지도 모른다.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된다. 백제 고분벽화를 집 안에 액자처럼 걸어놓은 전문가를 찾아간다. 손님들이 없는데 장사 방해된다고 가라고 한다. 돈 욕심이 없는 줄 알았더니 계산기에 보이는 숫자를 확인한다. 열심히 강의해 보지만 역사적인 내용은 지루하다. 그 나라의 동포를 한 번에 알아본다. 울퉁불퉁한 도로에 트럭을 타고 두 지역의 경계가 서로 맞닿는 곳에 도착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무덤 안에서 야간 촬영을 위한 전구로 벽화를 확인한다. 작업을 시작한다. 오랜 세월 동안 땅속을 파고 만든 구조물의 공간은 습도에 약하다. 겉으로 나타나는 부분에 물리화학적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바르고 절단한다. 갑자기 총을 겨누는 동포다. 살기 위해서는 서로 이간질한다. 정신이 없는 동안 제압하려고 한다. 어디서 울리는 진동소리다. 보자마자 물건부터 찾는다. 오늘만 사는 벽화 전문가는 받은 돈으로 원하던 자동차를 구매한다. 다음 목적지는 선릉이다. 사치품을 왕릉에 두지 않는다. 전설 속에 있던 왕의 검을 훔치러 간다. 회장님의 비밀스러운 공간이 나온다. 눈앞에 펼쳐진 곳은 어디인가, 박물관은 아니다. 이 많은 선대의 인류가 후대에 남긴 것들이 어떻게 해서 수집이 된 것인지 놀라워한다. 굳이 정부에서도 침수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에서 어떤 일을 벌이는지 추측하기 어렵다. 대체 그곳은 어떤 것이 있는 것인가, 결말은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이니 감상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느낀 점

상상을 할수록 영화의 매력에 흡수된다. 청산유수처럼 술술 나오는 입담이 훌륭하다. 말을 들어보면 사기꾼 같아 보인다. 도굴한 불상을 팔지도 않을 거면서 맛만 보인다. 최첨단 기술로 만든 것이지만 위험하다. 특히나 금고를 여는 단계는 복제가 가능하다. 이런 점은 더 복잡하고 어렵게 연출을 했어야 했다. 물고기도 아닌 사람을 물속으로 내던지고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즐기는 모습은 잔인하지만 배우의 연기력은 실존 인물인 것처럼 보여 눈이 커졌다. 극 중의 윤실장은 박물관에서는 다른 나라로 간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린다. 하지만 뒤에서는 한국의 문화재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이중의 성격을 보인다. 지키라고 있는 것이 문화재다. 훔치는 장면을 보고 똑같이 저지른 범죄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었다. 세상에는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다이아몬드로 코팅된 줄은 어디서 만드는 건지 궁금하다. 정말로 보석으로 만든 줄이 있을까, 의심을 해본다. 실제로 있다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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