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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사는 세상 지구에는 변이가 된 동물들로 가득차 있다. 미세한 소리에도 반응하고, 옷에 묻은 채취로 대상물을 찾는 괴물들의 세상에서 인간들은 살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주인공의 원동력이 되는 그녀를 찾아 떠나는 영화이다. |
- 목차 -
◎ 정보
◎ 줄거리
◎ 느낀 점
정보
태양의 둘레를 공전하는 많은 작은 행성을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화학적인 물질로 만들어진 로켓을 발사한다. 로켓이 폭발하면서 일부의 화학물질이 지구에 있는 바깥 온도의 영향에 따라 체온 조절 능력이 없는 동물에게 떨어지면서 염색체의 구조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새로운 유전이 일어나게 되고 괴상하게 생긴 변이가 일어났다. 작은 곤충이 커지고 지능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사람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왔다. 괴물들이 한번 움직이면 큰 구덩이가 생긴다.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다. 인류에서 인간들이 생존할 곳은 없다. 눈앞에 펼쳐진 두려운 세상 피할 곳은 없다. 가는 길은 험난하다. 인간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다. 생존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사랑하는 그녀를 찾으러 안전한 둥지를 떠나면서 사건이 일어나는 작품이다.
줄거리
평범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지구의 종말이 온 것이다. 작은 행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것을 파괴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 것을 대응한다. 기쁨도 잠시 비처럼 쏟아지는 화학으로 인해 세상이 변했다. 기괴한 현상으로 나타난 동물들은 통제가 불가능하고, 인간들을 잡아먹는다. 바퀴벌레도 발로 밟으면 죽지 않고 오히려 역습을 당한다. 총기를 사용해야만 한다. 살아남은 이들은 생존할 수 있는 벙커나 동굴 등에 숨어서 살아야만 한다. 생존벙커에는 유일하게 남은 소도 키우고, 지상에 있는 모든 식량을 가지고 왔다. 사격을 좋아하지만 괴물과 맞서 싸우기에는 잘하지 못한다. 전등이 껐다 켜지면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무기를 모두 가져온다. 괴물이 들어와 방어가 뚫렸다. 조엘도 함께 투입되어 괴물과 싸우고 싶었지만 감당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절된다. 이유는 겁쟁이다. 팀을 도와주러 가는 조엘은 식은땀을 흘리며 한발 한발 다가간다. 커튼사이로 보이는 괴물의 그림자 그 상태로 몸이 멈춘다. 천천히 다가오는 괴물이 순식간에 죽어 발 밑에서 움직인다. 과거를 회상한다. 사랑하는 그녀 에이미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다. 괴물들의 본질을 파악하려는 조엘은 제일 잘하는 그림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 무전으로 응답요청을 해본다. 극적으로 에이미와 연결된다. 그녀가 보고 싶을 때마다 편지를 남긴다.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 시간이 지나면 잊힐까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 세상이 멸망해 가는데 외롭게 죽기는 싫은 조엘은 다짐한다. 그녀를 찾으러 떠난다. 직감적으로 서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쉽지 않고 가운데 방향으로 무작정 걸어간다. 폐허가 된 집으로 숨게 되는데 냉장고를 여는 순간 놀라 도망친다. 큰 두꺼비가 나타나고 잡아먹히려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나는 검은 강아지에게 도움을 받아 살아남는다. 발을 딛는 순간 큰 구멍에 떨어진다. 곳곳에 구멍이 많다. 불길한 예감이 온다. 어두운 구멍에서 스르륵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조엘의 비명소리가 먹잇감의 종소리로 생각하여 쉴 새 없이 달려든다. 그때 생명의 동아줄이 떨어진다. 8살 꼬마아이와 보호자가 목숨을 살려준다. 나쁜 괴물만 있는 게 아니다. 눈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예민하지만 착한 괴물 볼더 스네일도 있다. 갈 길이 달라 이제 헤어진다. 걷다가 우포늪으로 오게 된다. 표지판만 봐도 무섭다. 강아지의 행동이 이상하다. 점점 조여 오는 희미한 소리와 바닥에서 집게발처럼 생기고 흙바닥에서 솟아오른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동 화살 발사 한방에 괴물을 제압에 성공한다. 이제는 괴물 잡는 사냥꾼이 되었다. 소중한 비가 내리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바로 살아있지만 충전시간이 오래되어 51분에 종료되는 메이비스이다. 끝이 없는 길에서 소리에 반응하는 물체가 온다. 빨리 달려봐도 괴물은 바로 뒤에 있다. 물속으로 달려드는 순간 수류탄을 괴물 입속으로 던진다. 몸이 이상하다. 옷을 펼쳐 보이는 순간 거머리들이 소중한 피를 빨아먹고 있다. 험난한 여정 그녀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이 더욱 커지게 된다. 점점 힘이 없어지고 쓰러질 것 같은 고통이 찾아온다. 조엘은 사랑하는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중요한 결말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느낀 점
아군을 보호하기 위하여 땅을 파서 만든 곳에서 갇혀 있던 세월 동안 지구에 공기를 들이마시는 조엘의 모습은 엄마 품에 태어난 아기를 보는 것 같았다. 팀원들이 지도를 만들어 줬지만 물음표가 많은 지도의 장면을 보여 주는데 작성자만이 알 수 있는 비밀암호 같아 보였고 주인공에는 도움도 안 되는 것을 왜 넣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언젠가 세상 밖에 나가면 괴물들을 퇴치할 방법을 노트에 기록을 하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너무 사실적이고, 자세하고, 빈틈없이 꼼꼼하게 그린 그림 실력에 놀라웠다. 또한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봇으로 메이비스가 등장하는데 조엘이 필요한 무전기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연출된 장면이 인상 깊었다. 사람도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쉽지 않은데 기계인 봇이 인간을 위해 자신의 남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