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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터 태양의 몰락의 소개 및 줄거리, 느낀 점을 알아본다. 어떤 한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는 도중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인해 감옥을 가게 되고 범인과의 살벌한 추격과 경각심을 알려주는 범죄 영화이다.
- 목차 -
◎ 소개
◎ 줄거리
◎ 느낀 점
소개
드라마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형사로서 실력은 좋지만 명예스럽지 못한 것으로 평판이 알려지게 되어 수사하던 사건을 다하지 못하고 법원의 선고를 받고 형벌의 집행을 받아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범인을 잡기 위해 탈옥을 하게 되고 사건을 해결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전에는 형사 현재는 감옥에서 몰래 빠져나와 달아난 죄수다. 범인의 정보는 없다. 직감과 나만의 방식으로 찾아야 한다. 긴장감으로 조여 오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줄거리
일하고 있는 캘럼에게 전화가 온다. 15분 내로 오지 않으면 핸드폰에 저장된 모든 이에게 사진을 전송하겠다는 협박을 받게 된다. 도착지로 가고 있던 중에 도로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겁에 질린 상태로 응급센터에 전화를 하고 현재 상황을 전달한다. 쓰려 저 있던 남자는 서서히 일어나 캘럼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기절시키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자동차 안에 있는 여인은 7년 전에 실종되었지만 부패도 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하게 된다. 사건 현장에 있었고, 신고자도 동일한 캠벌은 흔적도 없이 없어졌다. 사건 현장이 범상치 않음을 인지한 형사 루터는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현장에서 캘럼의 엄마 카린과 루터가 하는 대화 내용을 듣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범인은 수사를 하지 못하게 막으려 한다. 먼저 형사 루터가 표적이 된다. 이미 루터의 사건 방식은 골칫덩어리에 아날로그식으로 수사하는 방식으로 알려진 형사였다. 사건을 막으려는 자가 루터 형사에 치욕적인 관계, 부패한 행적 등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게 되어 제보를 한다. 결국 루터 형사는 실형을 받고 호송 차량에 타게 된다. 수감된 감옥에서 형사를 죽도록 싫어하는 범죄자들은 한번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목숨을 유지하려면 버텨야만 하는 루터다. 감옥에 있던 루터 형사에게 캘럼의 엄마인 카린이 면회 신청하였고, 아들의 죽음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루터는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수감자의 폭동이 일어나고, 수감자 대부분이 루터를 제거하려고 한다. 있는 힘을 사용해 탈출을 감행해 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수갑을 찬 상태로 차량에 탑승하여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 그 순간 무장을 한 여러 명이 나타나 루터가 탈출하도록 도움을 준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범인은 사이버상에서 몰래 해킹하여 대상 표적을 찾는다. 범인이 라디오 방송으로 루터에게 접촉하게 된다. 루터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살해 현장 녹음을 들려준 범인을 찾게 된다. 범인은 공범으로 진짜 범인이 아니다. 이때 무장 경찰이 탈옥한 루터가 있는 곳을 급습하지만 이미 도망친 상태였다. 범인과 루터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서 곳곳에 무인카메라와 무장 경찰들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루터는 송출기로 녹음된 내용을 보냈던 공범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보니 도심 한복판 길거리에서 누군가 전화를 받는다. 범인과 탈옥수 루터와의 추격전을 하게 된다. 끝이 보이지 않는 흰 눈과 도로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지역에 한참을 운전하여 도착한 곳은 한대 차량이 겨우 들어가는 곳이었다. 결국 차량으로는 이동을 못하게 되어 걸어가게 된다. 꽁꽁 언 호수가 아래에 서로 뒤엉켜 죽은 시체들이 떠있다. 덩그러니 폐허가 된 집이 있었고, 도와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가보지만 스피커에서 나오는 녹음된 소리였다. 집 안에는 잔인하게 죽은 시체들이 있었다. 범인은 연쇄 살인마였다. 결국 루터는 붙잡힌다. 결말의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시면 됩니다.
느낀 점
이 영화는 연속으로 기획된 작품인데 저는 본 적이 없다. 제한된 시간, 제약이 많은 상황 속에서 범인을 찾아야 하는 스릴감이 돋보였다. 감상하기 전에 평점이 높지는 않아 조금 걱정했지만 빠른 전개로 지루하지 않았고 흥미로웠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마다 생략된 내용이 있거나 부족한 부분들도 많이 보였다. 표적이 된 사람들은 세상에 내 존재가 알려질까 봐 두려움에 죽음을 선택하는 것을 하는데 한 명이라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내용의 전개도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형사 루터는 돌발상황도 예측하지 못하고, 싸움도 못하지만 어떻게든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노력과 함께 범인을 잡는 내용이 엉뚱하면서도 신기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