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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주 사라진 VIP의 소개 및 줄거리, 느낀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도움을 주러 온 요원으로부터 황당한 사고가 발생하고 머리에 충격을 받고,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익숙하지 않은 동물들의 말소리가 들리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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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줄거리
◎ 느낀 점
소개
국정원 요원으로서 태주는 에이스다. 하지만 딸에게는 도와주거나 구해 주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으로 보인다. 우호협력 및 친선을 증진하는 소프트 외교 수단으로 특별한 임무를 맡아 한국에 온 특별히 대우해야 할 아주 중요한 대상이 호위를 받으며 등장하던 중 사라진다. 구출하러 간 그 순간 보이지 않는 흰 연기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머리에 충격을 받은 후부터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 같이 일하던 동료들 조차 믿어주지 않는 상황, 오히려 의심을 받게 된다. 도둑을 알고 있던 군견과 함께 구출작전 수사를 하게 된다.
줄거리
모든 것은 제자리에 위치는 정확하게 결벽증이 있는 한 남자가 있다. 침을 뱉는 강아지를 보게 된 그에게 오줌을 발사한다. 그는 깜짝 놀라 몸을 갑자기 떠는 듯이 몸을 움직이면서 동작이 정지된다. 아침부터 스트레스가 쌓인 그는 사격장에서 분노의 총을 쏜다. 국제적으로 연이어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에 집중하는 가운데 음식에 대하여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구분되고, 잠을 자는 자리까지 상세하게 보살펴 드려야 하는 VIP가 한국에 온다. 특별한 임무를 맡아 파견하는 사절의 이름은 밍밍, 나이는 5살인 바로 판다이다. 절호의 기회다. 특사가 무사하도록 호위하는 일이다. 특별히 수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스터 주라고 말하는 딸에게 전화가 온다. 딸의 요청은 길을 잃은 고양이를 주인에게 찾아 주라는 것이다. 태주에게 동물들은 스트레스 덩어리, 시끄럽고, 더러운 존재였다. 그는 고양이를 공원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런데 버린 고양이가 나무 위에서 매우 모질고 날카롭게 노려보고 있다. 인사에서 배후의 높은 사람의 은밀하게 들어온 요원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 볼펜을 보여준다. 사용방법은 간단한데 이곳에서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이다. 군견이 갑자기 짖기 시작한다. 알 수 없는 여러 명의 정체들이 사방에서 연막탄을 던져 습격을 한다. 상황은 통제불능 상태가 되었다. 뛰쳐나오는 사람들 사이로 오랑우탄이 타고 있는 트럭을 발견한다. 도망치는 특사를 잡으로 다니는 태주이다. 마취제를 사용하여 밍밍을 기절시키고 사람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옮기라고 지시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 그때 땅에 떨어진 연막탄을 피하려다 도움이 안 되는 요원이 타고 온 차에 부딪혀 바닥에 떨어진다. 그 순간 저 멀리서 달려오는 개 한 마리가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집에 나온다. 어디서 말하는 건가, 누군가 했더니 강아지가 말하고 있었다. 너 나의 말이 들리는 거니, 얼굴이 정색되어 나간다. 수조에 있는 여러 마리 물고기들이 말을 한다. 민국장에게 동물들이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민국장은 태주의 말도 안 되는 행동으로 인해 의심을 한다. 아무도 믿어주는 사람이 없다. 기필코 찾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오랑우탄과 대화하는 태주이다. 판다를 데려간 도둑을 알고 있는 군견이 있다. 절대 혼자가지 말라고 한다. 뒷산 사육장에서 앵무새, 고라니, 생쥐, 염소 동물들의 대화를 듣게 된다. 멧돼지가 등장하고 손님을 배우 하려고 한다. 그때 시선을 분산시키려 소시지 4개를 던진다. 군견을 차에 태우고 안전벨트까지 하고 대화를 시도한다. 난장판이 된 집이다. 미소를 잃지 않고 간식을 준비한다. 딸의 생일날 군견으로 인해 서현이와 멀어졌던 마음이 가까워진다. 보고 싶어 하는 판다 밍밍이를 꼭 보여주겠다고 약속한다. 판다를 납치해 간 다리에 의족을 한 자가 알리를 아껴주고 이끌어준 여군을 죽게 만들었다. 알리는 터지는 소리만 들어도 트라우마가 생겨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버린다. 배우자는 동물도 한 생명으로 소중하게 생각하여 몸이 아파도 끝까지 보살폈지만 패혈증으로 죽게 되는데 태주는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딸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랑스러워했다. 학대를 당하게 될 뻔한 알리를 태주가 구해주게 된다. 과연 이들의 수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 감상하시고 넷플릭스에서 결말을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느낀 점
일정한 점수를 얻거나 추가 득점이 있을 때 가능한 놀이 중의 하나로 염소가 발로 집을 때 로또 번호를 표기하는 장면은 말로써 나타낼 수가 없는 설정이었지만 나도 해보고 싶다는 엉뚱한 상상력이 펼쳐졌다. 군사적으로 특별한 훈련을 받은 견은 부여받은 번호를 말하는 것의 설정은 영화에서 만큼은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열정적인 칭찬을 해 준 태주 덕분에 두려움에 가득 차 있었던 알리에게 목숨은 걸지 않았지만 격렬한 감정적 충격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 유일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이 장면은 감동적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놀라웠던 것 군견의 말투와 억양이 어디서 많이 듣던 배우인데 배역을 동물로 만나니 코믹하게 다가와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쓸 만한 가치가 없어진 군견의 생명을 단축시키려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나, 실험용으로 사용된 다는 것은 충격이었다. 군견을 좋은 반려견의 동반자로 생각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