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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이 감독의도 및 줄거리, 느낀 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뇌를 복제하여 같은 인물을 지능화하지만 소모품처럼 사용한다. 인공지능으로 만든 봇으로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지만 배경 속의 장면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이 있고, 따뜻함이 묻어 있는 작품이다. |
-목차-
◎ 감독의도
◎ 줄거리
◎ 느낀 점
감독의도
사건의 변화가 심하고 흥미와 선정성이 있는 감수성을 바탕으로 감독의 방식으로 작품을 연출했다고 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한 심각한 기상변화로 인해 바닷물의 표면이 상승하게 되었고, 달과 지구의 전체의 궤도를 포함하는 면 사이에 모든 사람들이 위험과 공격으로부터 인간이 살 수 있는 주거지가 생기게 되어 우주로 가게 되었다. 남자와 여자가 아닌 새로 생긴 원줄기에서 이어지는 감정이 퇴색되는 것이다.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을 가진 정이는 수많은 전쟁에 투입이 되어 승리를 이끈 전설적인 용병이었다. 그런데 작전 중 공격에 의해 식물인간이 되었다. 영웅이 된 그의 뇌를 복제하여 끊임없는 전쟁을 막고자 최고의 전투 용병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연구를 시작한다. 정이 뇌를 복제하여 감정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A.I를 강조하고 구현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줄거리
지구와 다른 쉘터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한다. 새로운 기회 내전을 일으키며 인류는 새로운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40년간 아드리안과 연합군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팀 45호 응답한다. 팀원들의 상태를 알 수가 없다. 상황이 좋지 않다. 후방을 공격해야 하는 최고난도 대상체 봇 폭발 발사하지만 망가지지도 않고 그대로다. 다른 곳에서 선제공격으로 손가락 부상을 당하는데 인간의 손이 아니라 기계로 되어 있는 손을 보는 순간 충격을 받아 작동 정지가 된다. 알고 보니 인공시스템의 가상공간이었다. 복제된 사람은 전설적인 영웅 용병이었다. 17번 만들어진 인공지능 용병이 가상전쟁에서 실패한다. 케이블 커넥트 컨트롤을 연결시켜 작동 정지된 용병을 다시 재가동한다. 오늘은 중요한 회의가 있는 날이다. 한국인 윤정희 용병은 B-25 연료병 폭파 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작전 실패 후 대뇌의 손상으로 의식, 운동기능은 상실되었지만 호흡, 흡수, 순환의 기능은 유지할 수 있는 환자가 되었다.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치료를 아끼지 않았고 그녀의 뇌를 복제해 데이터화했다. 모든 정보와 전투기술 및 경험 등을 토대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 전투 부분만 추출하여 최고의 전투 A.I 인력을 만든다. 매일 시뮬레이션을 하지만 항상 같은 곳에서 탈출을 실패한다. 17번 제거되기 전에 면담을 한다. 잠을 자고 있던 윤정희를 깨운다. 몸에 감각이 없는 자기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고통의 수치가 급속도로 높아진다. 결국 비활성화하여 뇌만 분리되어 보관하고 나머지는 폐기된다. 윤서현 박사의 몸이 수술도 불가능한 상태로 암이 전이되었다. 길어야 3개월 이 생존 가능한 상태였다. 연구소장이 데이터 텍스트를 다른 상황을 만들어서 용병 다리에 총을 발사한다. 가상전쟁 시작을 한다. 처음으로 활성화되고 미확인된 영역에서 수치가 증가한다. 몸의 일부가 기계다. 팔을 자르게 되는데 고통을 느끼고
있음을 알게 된다. 반면 소장이 용병 봇을 마음대로 놀이처럼 가지고 놀려고 한다. 윤서현 박사가 관리자를 변경하고 윤정희의 원본 데이터를 삭제한다. 무언가 이상한 감지를 하게 되는 소장은 긴급 비상벨을 울린다. 넷플릭스에서 결말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느낀 점
공상 과학이지만 장면에서 연출되는 장면은 애매모호함이 있다. 마니아층이라면 이건 뭘까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이 영화는 관객들로부터 좋음과 좋지 않음이 확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연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특수한 기술적 수단을 사용하였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가슴이 뭉클하는 장면도 많이 있다. 어느 부모라도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힘들어도 한다. 그게 부모다. 이 영화에서도 알려준다. 아이의 아픔을 대신해 줄 수 없지만 부모로 써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시대적 영웅이지만 정이도 한 아이의 부모다. 대부분의 인공지능 봇은 감정, 고통 및 슬픔, 분노 등의 요소들은 인식을 해줘야 한다. 똑똑한 인공지능도 많은 빅테이터로 인해 지능화가 되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도 정이 A.I를 개발하고, 실패하고, 폐기하고 반복적으로 하는 장면들을 보면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면서 말을 하도록 부모들이 수많은 단어와 동화책을 읽어 주듯이 인공지능도 같다고 할 수 있다. 지금도 주변을 돌아보면 사람대신 기계가 하는 곳도 많다. 예를 들면 카페에서 주문하는 키오스크, 주차요금 정산기가 있고, 물류 택배회사에서는 각종 물품들을 분류하는 작업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봇들이 수행을 한다고 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만약 나와 같은 로봇이 있다는 전제를 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