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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의 습격 정보 및 줄거리와 느낀 점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거인으로 하기에는 모습이 상상초월한다. 알려지지 않은 초자연적인 트롤을 깨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 영화이다.
-목차-
◎ 정보
◎ 줄거리
◎ 느낀 점
정보
산맥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화석전문가 교수 노라를 국가 안보 문제 해결책으로 데리고 온다. 산 중턱의 분화구에서 철도를 건설하려고 폭탄을 설치하고 터진다. 인간들의 지나치게 탐하는 욕심으로 인해 자연의 붕괴현상이 일어난다. 동화, 본 적은 없지만 사실처럼 재미있게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온 노라는 자연을 많이 사랑한다. 너무 슬퍼 울부짖는 소리를 하면서 산이 움직인다. 돌과 흙과 물줄기 근처에서 멈춰버린다. 적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람에 흩날려 강한 자연의 냄새가 난다. 밤에는 움직이고 낮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무기로는 파괴할 수 없다. 동화 속에서만 들었던 존재가 현실에서 나타난다. 어디에서 왔는가, 산을 지키는 정령인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돋보이게 한다.
줄거리
암벽등반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아래로 내려가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간다. 아빠가 들려주는 트롤에 대한 동화를 시작한다. 모든 동화에는 진실적인 면도 있다. 믿음이 있어야 보이는 것이다. 태양이 떠오르면 햇빛이 트롤을 돌로 만들어버린다. 흙과 바위로 만든 몸 그늘진 곳에서 그들이 보인다. 20년 후 노르웨이 대서양 해안가에서 노라는 땅을 파고 또 판다. 묻힌 곳에서 뭔가 발견하게 된다. 철도를 건설하려고 도브레 산맥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구멍을 뚫고 있다. 주변에는 산을 보호하자는 시위대가 있다. 어둡고 뿌연 흰 연기로 가득 찬 공사현장에 들어간다. 어디선가 들리는 포효하는 소리와 쿵쿵 짓밟고, 돌 잔해들이 떨어진다. 군사 작전 본부에서는 역사서에도 기록되지 않은 선사 시대부터 확인되는 지질학적 지진의 활동이 감지되었다. 산맥 위로 군대 정찰기가 접근 중이다. 하늘에서 본 영상에는 폭의 간격 사이로 보이는 움푹 들어간 자국이 선명하게 보인다. 총리의 보좌관 안드레아스는 발자국 같아 보인다고 한다. 국가 안보 문제로 노라 티데만 고생물학 교수를 오슬로 데려가야만 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정부에서는 군사적, 테러를 의심하지만 산맥의 지형을 지질학적으로 접근을 한다. 하지만 여러 자문들이 말도 안 되는 추측성을 말하는 논리에 답답해한다. 노라는 누가 봐도 발자국이다라고 한다. 정보원 현장을 본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이 나온다. 안드레아스와 노라는 현장을 함께 보면서 집 한 채가 반으로 나뉘어 무너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수색작업을 했지만 아무런 단서는 나오지 않아 남쪽으로 내려가보기로 한다. 머릿속이 복잡해지자 만나야 할 사람이 떠오른다. 은둔지에 홀로 사는 노라의 아버지에게 영상 속 장면을 보여준다. 괴짜처럼 보이는 아버지는 184 0년까지 노르웨이에서 트롤과 접촉으로 인해 죽어야만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하지만 노라는 진화론적으로 볼 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한다. 노라의 아버지는 생명체가 없어진 지점으로 함께 간다. 노라와 아버지가 탐색하고 있는데 머리 뒤로 눈을 뜬 생명체를 보게 된다. 몸은 돌이고 털은 풀이고 거대한 화석이 움직인다. 그것은 트롤이었다. 거대한 생명체의 제거 작전이 시작된다. 캄캄한 밤 숲 사이로 보이는 트롤이 다가오고 있다. 트롤을 향해 발사한다. 불사의 몸인가 트롤의 몸은 다시 회복을 한다. 흥분한 트롤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한 꼬마아이가 웃고 있는 화석을 바라보고 있다. 갑자기 땅이 흔들리고 눈앞에 펼쳐진 거인으로 인해 평화롭고 자유로운 놀이동산은 아수라장이 된다. 효과를 볼 수 있을지 확인하려고 종소리로 자극한다. 시끄러운지 울부짖는다. 헬리콥터가 떨어지는 지점에 아이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순간 트롤이 아이를 살린다. 죽은 아버지의 노트에 적힌 신딩이라는 글자를 보게 된다. 무슨 의미일까 생각한 그때 왕궁이었다. 오슬로 왕궁이 지은 자리는 트롤 왕의 집이었다. 체계적으로 몰살시키는 대규모의 학살을 하였고, 그중 살아남은 한 아이 트롤을 어떠한 목적으로 인해 살려두게 된다. 재앙이 온 도심 더 파괴되기 전에 막아야 한다. 어떻게 막을 것인가 넷플릭스에서 결말을 감상하시면 알게 됩니다.
느낀 점
영의 첫 장면을 보면 우리가 흔히 보는 돌산이다. 하지만 영화에 보는 장면은 시각에 따라 바위틈사이 돌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풍부한 상상력이 더 좋은 영향력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신, 설화이지만 이러한 내용도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내용이라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어떠한 사건에 직접 겪은 사람은 알지만 해보지도 겪어보지도 않은 사람은 도저히 믿을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 얻어지는 교훈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공감해 주고 이해해 주길 바란다. 자연은 훼손하지 않은 그대로가 좋은 것 같다. 어느 곳이든 파헤치고 파괴하면 생명체는 살아갈 공간이 없다.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생성하고 발전하는 자연을 가꾸어야 한다. 어떠한 생명체도 강제로 죽일 수 없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누가 빚어서 만들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흙, 돌과 풀 자연에서 자라나는 것과 전해 내려오는 것들을 합쳐 새로운 장면을 연출하는 데는 성공한 것 같다. 반전의 재미는 없어서 아쉬웠다.